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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감으로 멘털 상태가 완전히 무너진 '체조 여왕' 시몬 바일스가 마루운동도 뛰지 않습니다.
로이터, AP 통신은 오늘(1일) 미국체조협회의 발표를 인용해 바일스가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마루운동 결선도 기권했다고 전했습니다.
바일스는 마지막 남은 평균대 결선 출전 여부도 고심 중입니다.
이번 대회 6관왕에 도전한 바일스는 여자 단체전 결선에서 도마를 뛴 뒤 저조한 점수에 머물자 단체전 3개 종목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바일스의 갑작스러운 중도 기권으로 금메달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에 돌아갔습니다.
바일스는 이후 개인종합, 도마, 이단평행봉 등 이미 진출한 개인 종목별 결선 5개 종목 중 3개 종목에 기권했고, 이날 마루운동도 뛰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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