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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경기만 치렀는데…장훈 "야구 금메달은 틀림없이 일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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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조 1위로 토너먼트 진출

2일 B조 1위 미국과 맞대결

뉴스1

일본은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2연승을 기록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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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재일교포 야구 평론가 장훈(81)이 일본 야구대표팀의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확신했다.

장훈은 1일 일본 TBS 프로그램 '선데이모닝'에 출연해 일본이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금메달을 반드시 딸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일본은 단체전에서 하나가 돼서 싸우는 경향이 있다. 틀림없이 야구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생각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일본은 도미니카공화국(4-3), 멕시코(7-4)를 연파하며 A조 1위로 녹아웃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첫 경기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고전했으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뒤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장훈은 "사실 타선을 조금 걱정했는데 전체적으로 좋다. (한 시즌에) 3할 타율·30홈런·30도루가 가능한 야마다 데쓰토가 1번타자로 뛰는 건 상대팀에 큰 위협이 된다"고 평했다.

다만 8타수 무안타로 침묵 중인 스즈키 세이야의 부진을 아쉬워했다. 장훈은 "스즈키가 조금 걱정스럽다. 몸이 안 풀리니까 (타격할 때) 하체가 너무 움직인다"고 지적했다.

일본 야구는 역대 올림픽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땄는데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도쿄 대회를 통해 사상 첫 우승을 노린다.

일본은 한국을 제치고 B조 1위에 오른 미국과 2일 오후 7시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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