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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도쿄올림픽]이동경, 왼발 중거리슛 동점골...전반전 1-1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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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31일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 앞서 한국 선수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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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김학범호 이동경(울산)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31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남자 축구 8강전에서 0-1로 뒤진 전반 20분 이동경이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전반 12분 멕시코의 엔리 마르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8분 뒤 이동경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상대 진영 가운데서 공을 잡은 이동경은 오른발로 슈팅을 하려다 반대편으로 젖힌 뒤 왼발로 강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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