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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주상욱♥' 차예련, 4살 딸 생일에 감격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자식"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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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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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차예련이 생일을 맞은 4살 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차예련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6개월 전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딸 인아의 성장을 되돌아본 차예련은 "인아가 첫 세상의 빛을 본 날이에요. 제가 엄마가 된 날 이기도 하죠. 인아는 3.8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어요"라고 회상했다.

3.8kg 건강하게 태어난 딸에게 차예련은 "씩씩하고 밝게, 잘 웃는 인아는 열심히 하루하루를 잘 커주고 있어요. 얼마나 대견하고, 사랑스러운지"라고 대견해했다.

이어 "이제 제법 말도 잘해서 인아가 갑자기 저를 달려와서 안으며 '엄마 인아가 많이 사랑해요'라고 말하면.. 처음 느껴보는 감정 이라 주책맞게 눈물이 그렁그렁 하곤 해요"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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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차예련은 "인아 덕분에 지금까지 많이 웃고,행복하고 삶의 행복한 기준이 바뀐것 같아요. 눈에 넣어도 안아픈 자식이라고 하잖아요"라며 "인아는 엄마에게 존재 만으로도 큰 선물이고 감동이야. 지금 처럼만 행복하자 우리 딸"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4살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차예련 글 전문.

36개월전 오늘

인아가 첫 세상의 빛을 본 날이에요. 제가 엄마가 된 날 이기도 하죠.

인아는 3.8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씩씩하고 밝게, 잘 웃는 인아는 열심히 하루하루를 잘 커주고 있어요

얼마나 대견하고, 사랑스러운지...

이제 제법 말도 잘해서 인아가 갑자기 저를 달려와서 안으며 "엄마 인아가 많이 사랑해요"라고 말하면.. 처음 느껴보는 감정 이라 주책맞게 눈물이 그렁그렁 하곤 해요

4살 때까지 평생할 효도 를 다 한다던데 맞나요? 인아 덕분에 지금까지 많이 웃고,행복하고 삶의 행복한 기준이 바뀐것 같아요

눈에 넣어도 안아픈 자식이라고 하잖아요

정말 그만큼 소중한 존재 인 것 같아요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하고 또 사랑해...

인아는 엄마에게 존재 만으로도 큰 선물이고 감동이야

지금 처럼만 행복하자 우리 딸

-210730 4살 생일날 엄마가-

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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