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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차기 대선 경쟁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윤석열 입당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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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 주재로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이 자리엔 당내 대권 주자인 김태호, 박진, 안상수, 유승민, 윤희숙, 원희룡, 장기표,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등 예비후보 11명이 참석했다. /이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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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은 3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당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오전 윤 전 총장이 여의도 당사를 찾아 입당하자 “국민의힘 원팀에 합류하신 것을 환영한다”면서 “야권이 모두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모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나타난 결과”라고 했다. 그러면서 “치열한 경쟁으로 국민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최종 후보를 위해 진정한 원팀으로 갑시다!”라고 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입당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잘 들어오셨다”고 했다.

최 전 원장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당원과 국민의 걱정을 크게 덜어주셨다”면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해, 또 정권교체를 넘어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하겠다”며 “선의의 경쟁을 기대한다”고 했다.

유승민 전 의원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입당을 환영한다”면서 “저와 윤 전 총장을 포함해서 당의 모든 후보들이 대한민국의 운명과 미래를 두고 국가의 비전과 전략, 정책을 치열하게 토론하고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역사와 국민 앞에 당당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멋진 경쟁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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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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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총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입당했다. 지난달 29일 대권 도전을 선언한 지 한 달 만이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권영세 의원(당 대외협력위원장)과 만나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윤 전 총장은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제1야당에 입당해서 정정당당하게 초기 경선부터 시작해가는 것이 도리이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국민의힘이 국민에게서 더 높고 보편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해서 오늘 입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의원님과 당 관계자들께서 기쁜 마음으로 환영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석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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