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대변인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20.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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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3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당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잘 들어오셨다”고 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언론을 통해 밝힌 입장문에서 이 같이 밝히며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당원과 국민의 걱정을 크게 덜어주셨다”면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해, 또 정권교체를 넘어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하겠다”며 “선의의 경쟁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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