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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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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철 후임’ 靑 민정비서관에 이기헌… 반부패비서관에 이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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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신임 민정비서관과 반부패비서관에 이기헌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53)과 이원구 반부패비서관실 선임행정관(50)을 각각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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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헌 청와대 신임 민정비서관(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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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 같은 비서관 인선을 단행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기헌 신임 민정비서관은 서울 당곡고와 경희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총무국장, 조직국장 등을 지낸 당직자 출신으로, 국가안보실 외교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했다.

이원구 신임 반부패비서관은 서울 영일고와 한양대 세라믹공학과를 졸업했다. 사법고시 44회로 법무법인 창조에서 변화사 생활을 하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관비서실 선임행정관, 반부패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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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구 신임 반부패비서관(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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