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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남태현, 스토커 만행 폭로 "당신 때문에 이사까지, 제발 꿈에서 깨길"[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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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남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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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인스타그램



남태현이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29일 가수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운 날 또 스토커가 기승을 부린다. 또 제 지인에게 연락을 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신다. 이번엔 자신감있게 얼굴도 까셨다"고 밝혔다.

이어 "망상증은 의사의 상담과 치료, 약물복용 등으로 개선 가능하다. 전 당신과 모르는 사이"라며 "당신 때문에 이사까지 했다. 제발.. 제발 꿈에서 깨시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또 "계속 이러면 얼굴 공개하고 진짜 끝까지 간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태현의 스토커가 남태현의 지인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DM이 담겨 있다. 해당 계정의 주인은 남태현의 지인에게 남태현과 만나지 말 것을 요구하며 격분했고, 이에 남태현은 그가 스토커라고 밝히며 계정의 아이디를 공개하는 강수를 뒀다.

한편 남태현은 그룹 위너 출신으로 현재 밴드 사우스클럽에서 보컬로 활동 중이다. 지난 3월 신곡 '내가 부자라면'을 발표한 바 있다.

다음은 남태현 글 전문

더운날 또 스토커가 기승을 부리네요. 또 제 지인에게 연락을 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네요 하.. 이번엔 자신감있게 얼굴도 까셨네요

망상증은 의사의 상담과 치료,약물복용 등으로 개선 가능 합니다. 전 당신과 모르는 사이에요. 당신 때문에 이사까지 했어요 제발.. 제발 꿈에서 깨세요 레드썬
#계속이러면얼굴공개하고진짜끝까지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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