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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슈 불붙는 OTT 시장

OTT 시대, K포맷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 비대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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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OTT 시대, K-포맷의 현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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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고, 포맷산업협의회가 주최하는 ‘오티티(OTT) 시대, K-포맷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가 2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한국 방송형식(K-포맷)은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된 ‘복면가왕’을 필두로, 국내 최초로 영국 BBC에 수출한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67건의 방송형식(포맷) 수출에 성공하면서 현지화된 작품 규모 기준으로는 영국과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 성장으로 한국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 방송형식(포맷)에 대한 관심도 같이 커지고 있다.

이에 변화하는 매체(미디어) 환경 속 방송형식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한국 방송형식 산업의 성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KBS 공영미디어연구소 유건식 소장이 ‘오티티(OTT) 시대, K-포맷과 신한류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썸씽스페셜 황진우 대표가 ‘K-포맷 성공스토리와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 발표한다.

이어 포맷산업협의회 김일중 회장이 좌장을 맡고, 문형찬 MBC IP 전략부 차장, 민다현 CJ ENM 콘텐츠유통팀장, 박원우 ㈜디턴 대표 등이 한국 방송형식 산업의 현안과 발전에 대해 종합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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