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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쇼' 멜로망스 김민석 "군대에서 무대 많이 그리웠다"

스타투데이 김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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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쇼' 멜로망스 김민석 "군대에서 무대 많이 그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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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김민석이 전역 소감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가수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허지웅은 “김민석씨가 군대 다녀온 게 금방 지나갔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어떠냐. 금방 지나간 거 같냐”라고 질문했다.

김민석은 “생각 외로 무대를 그리워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군대 안에서 받는 제약이 있다보니까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나온 것 같다. 좋다”라고 말했다.

허지웅이“정동환씨는 군대 다녀온 지 오래되지 않았냐”라고 묻자 정동환은 “저는 입대한 지 10년이 넘었다”라며 웃었다.

김민석이 사라졌으니까 어땠냐는 허지웅에게 정동환은 “많이 보고 싶었다. 휴가에 제약이 있었다. 그런데 보다보면 안보고 싶고 안보다보면 보고 싶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멜로망스 김민석은 지난달 28일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김민석은 지난 20일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OST ‘나비가 날았습니다’에 참여했으며 정동환은 지난 24일 첫 피아노 솔로 앨범 ‘화이트(White)’를 발매했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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