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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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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합의했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레알 마드리드와 바란 이적에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합의만 남겨두었다"고 발표했다.
맨유는 바란의 가세로 기존 수비핵인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센터백 듀오를 보유하게 됐다.
프랑스 국가대표 센터백인 바란은 레알서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를 비롯해 라리가 우승 3회 등 전성기를 이끌었다. 프랑스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맨유는 올여름 잉글랜드 윙어 제이든 산초에 이어 바란까지 영입하며 공수에 걸쳐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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