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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레전드 솔로곡 ‘세렌디피티’가 세계적 DJ 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알렌 워커’(Alan Walker)의 스포티파이 플레이 리스트에 올라 화제다.
지난 22일 미국 K팝 연예매체 ‘케이팝 스타즈’(KPOPSTARZ)는 "페이드(Faded)의 프로듀서인 앨런 워커가 좋아하는 K팝 노래"에서 스포티파이 플레이 리스트를 공개했다.
앨런 워커가 좋아하는 K팝 음악은 단, 3곡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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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곡은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 7주 1위 노래 ‘버터’(Butter)와 ‘디오니소스’(Dionysus) 그리고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다.
알렌 워커는 멀티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유튜브 31억 조회수의 'Faded' 등 수많은 EDM 히트곡을 프로듀싱했으며, 세계유명 DJ Mag 26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러한 그의 ‘세렌디피티’ 픽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됐다.
국내 대중문화예술인 최초로 대통령 특사에 임명된 방탄소년단은 오는 9월 유엔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사진 = 빅히트 뮤직-케이팝 스타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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