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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전북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추가 확진자 없어 자가격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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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전북 현대 구단 공식 SNS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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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전북 현대 선수단이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자가격리가 해제된다.

전북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26일 실시한 PCR(유전자 증폭) 테스트에서 자가격리 대상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모두의 염려 덕분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자가격리를 금일 낮 12시 부로 종료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자가격리가 해제된 선수단은 클럽하우스로 복귀해 본격적인 훈련을 하며 다가올 K리그1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북은 지난 14일 실시한 PCR 검사에서 코칭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참가한 뒤 국내로 돌아와 PCR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A코치가 몸 상태에 이상을 느껴 2차례 검사를 진행한 끝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예정됐던 K리그1 경기도 연기됐다.

한편 전북은 오는 8월 4일 수원FC를 상대로 리그 일정을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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