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경우에든 남북 간 대화 끊기지 않고 계속 돼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수개월 동안 여러 차례 친서를 교환하는 등 물밑 접촉 끝에 남과 북을 잇는 통신연락선을 복원했다. 이는 남북대화 채널이 재가동되기 시작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어떤 경우에든 남북 간의 대화는 끊기지 않고 계속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대화 채널의 확보가 본격적인 남북대화 재개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아울러 “남북 통신연락선의 복원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정세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 낸 문재인 정부의 노력 덕분”이라면서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주도적으로 남북 대화의 환경을 조성하고 물꼬를 튼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