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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한화, 윤대경·주현상에 10G 출장정지·700만원 자체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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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상벌위로부터도 징계…후반기 총 20경기 출전 못해

뉴시스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의 시범경기, 8회말 한화 주현상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1.03.23. 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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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한화 이글스가 방역 수칙 위반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윤대경(27), 주현상(29)에 대해 구단 자체 징계를 내렸다.

한화는 26일 오전 구단 징계위원회를 열고, 구단 내규 위반으로 인한 품위 손상에 대해 윤대경, 주현상에게 제재금 700만원과 10경기 출장정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일 새벽 구단의 서울 원정 숙소인 한 호텔에서 전 프로야구 선수 A씨와 그의 지인들을 만났다.

구단은 당초 방역지침을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발표했지만,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서 키움 히어로즈 한현희, 안우진도 이들과 약 6분간 같은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짧은 시간이나마 같은 공간에 머물며 방역수칙을 어긴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졌다.

이미 KBO 상벌위원회로부터 10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200만원의 징계를 받은 윤대경, 주현상은 후반기 총 20경기에 출장할 수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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