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락 구단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레노의 그레이터네 네바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레노 에이시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트리플A)와 경기가 레노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공기오염으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연기된 경기는 하루 뒤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양현종은 27일 오전 9시(현지시간 26일 오후 5시)에 열리는 더블헤더 1차전에서 움베르토 메히아(4승 3패 평균자책점 6.68)와 대결할 예정이다.
양현종의 선발 등판이 하루 연기됐다. 사진= MK스포츠 DB |
양현종은 트리플A에서 6경기 선발 등판, 4패 평균자책점 5.47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26 1/3이닝 던지며 8피홈런 3볼넷 23탈삼진 피안타율 0.282 WHIP 1.22를 기록중이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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