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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케인 떠나면 주인공 될 것...재계약 당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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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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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스톤빌라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가비리엘 아그본라허가 손흥민의 재계약을 '당연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25년까지 토트넘 소속으로 뛸 것이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뛴 6년은 행복했고 자랑스러웠다. 토트넘 내 집과 같았다. 결정은 쉬웠다. 토트넘에 머물 수 있어 너무 기쁘다. 하루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하며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은 소감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이번 재계약으로 구단 최고 대우를 받게 됐다. 손흥민은 원래 주급으로 14만 파운드(약 2억 2100만 원)를 수령 중이었지만 이번 재계약으로 20만 파운드(약 3억 1500만 원)까지 대폭 상승했다. 토트넘의 최고 주급자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와 비슷한 수준의 액수다.

손흥민의 재계약이 발표되자 토트넘 팬들은 환호했다. 많은 팬들이 "잔류해 줘서 정말 고맙다", "이제 진정한 토트넘의 레전드가 됐다"는 댓글을 남겼다. 토트넘 동료들도 손흥민의 재계약을 반겼다. 지오바니 로 셀소, 세르히오 레길론, 벤 데이비스 등이 댓글을 남겼고, 구단 레전드인 로비 킨도 박수를 쳐줬다.

아그본라허도 손흥민의 재계약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대단하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토트넘도 그에게 잘해줬다. 해리 케인이 떠난다면 그가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팬들은 그를 사랑하고 손흥민은 좋은 축구를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이 재계약을 맺는 건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매 시즌 최고의 활약으로 팀 에이스로 떠올랐다. 공식전 280경기를 소화하며 107골 64도움을 기록했다. 빠른 발과 드리블 능력, 골 결정력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우뚝 섰다.

특히 지난 시즌 활약이 대단했다.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골 10도움을 올리며 득점 4위, 도움 4위를 기록했다. 해리 케인과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14골을 합작했고 EPL 역대 최다 합작골 기록을 쓰기도 했다. 또 2시즌 연속 10-10에 성공했고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EPL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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