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제는 행정부의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특히 방역조치 강화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는 '희망회복자금' 집행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국민 상생 지원금 지급 대상 확대에 대한 더 이상의 논란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친 국민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신속하고 원활한 예산 집행에 집중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추경에는 백신 구매와 접종예산도 포함돼 있다면서, 정부는 백신 확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와 함께 엄중한 상황에서 추경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준 국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민께는 일상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적 방역에 동참해달라고 다시 한 번 간곡하게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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