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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규현, 한국식 돼지고기 패티에 충격…"이런 패티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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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국민음식' 23일 방송

뉴스1

JTBC '백종원의 국민음식'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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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백종원의 국민음식' 규현이 처음 맛보는 패티에 충격을 받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백종원의 국민음식-글로벌 푸드 편'에서 슈퍼주니어의 규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함께 세 번째 국민음식인 햄버거에 대해 파헤쳤다.

백종원은 과거 미국부대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햄버거 가게가 주변에 생기기 시작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소고기보다 저렴했던 돼지고기를 패티 재료로 사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미군부대 인근 햄버거 가게에서는 누린내를 잡기 위해 땅콩가루까지 넣었다고 전해졌다. 소고기와는 또 다른 매력의 한국식 돼지고기 패티의 탄생이었다.

오랫동안 햄버거 가게를 운영한 사장님은 "당시 여기에 햄버거가 없으니까 해봤는데 미국 사람들이 좋아하더라. 맛이 있든 없든 햄버거니까 줄을 섰다"라고 회상했다.

백종원은 "정감 있다"라며 한국식 햄버거를 맛봤다. 옆에 있던 규현은 맛을 보자마자 충격에 휩싸였다. "돼지고기 패티를 처음 먹어봐서 충격이다"라며 놀라워한 것. 이에 백종원은 "패티 자체가 달라. 옛날식이 훨씬 부드럽다"라면서 감탄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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