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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와대·중국 정부에 김홍빈 대장 수색 적극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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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홍빈 대장
[광주시산악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은 23일 청와대와 중국 정부에 김홍빈 대장 수색에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접견실에서 김 대장의 아내를 만나 위로했다.

김 대장의 아내는 "한시라도 빨리 구조 헬기가 뜰 수 있도록 중국 측의 허가를 도와달라"고 간청했다.

이 시장은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통화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청와대와 외교부는 대통령 특별 지시사항으로 받아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이 시장은 장청강 주 광주 중국 총영사에게도 파키스탄 구조 헬기의 중국 월경 허가를 요청했다.

장청강 총영사는 "대한민국, 특히 광주의 등반 영웅인 김홍빈 대장이 구조될 수 있도록 헬기 2대, 구조대원 5명을 급파했고 중국 신장웨이우얼(新疆維吾爾·신강위구르) 자치구 외사판공실 국장이 현장에 활동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려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파키스탄 구조 헬기의 중국 영공 진입 문제는 중국 정부가 이를 허가했음을 파키스탄 정부가 주 파키스탄 한국대사관에 알려왔다.

이에 따라 현지 기상 사정이 허락되는 대로 헬기를 이용한 구조 작업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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