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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OC와 올림픽 기간 '디지털 걷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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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삼성전자 디지털 걷기 챌린지
[삼성전자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올림픽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005930]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걷기 캠페인 '#스트롱거투게더 챌린지(#StrongerTogether Challenge, 이하 #ST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전 세계 올림픽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도쿄올림픽 개막일인 이날부터 패럴림픽 폐막일인 9월 5일까지 45일간 진행된다.

캠페인 동안 목표 걸음 25만보를 달성하면 디지털 올림픽 배지를 획득할 수 있고, 그 사이 5개의 목표 지점을 통과할 때마다 스페셜 카드 5장도 모을 수 있다.

캠페인에는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비롯해 전 세계 올림픽 팬들도 참여한다. 영국 웨일즈 대표 사이클리스트 게라인트 토머스와 여성 서퍼 카리사 무어, 세계적인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삼성 헬스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ST챌린지 외에도 도쿄올림픽 공식 앱에서 IOC와 공동으로 증강현실(AR) 카메라 필터 서비스 '월드렌즈(World Lens)'를 제공하고 있다.

월드렌즈는 한국의 대중문화인 손가락 하트를 배워보는 '손가락 하트 AR', 브라질의 길거리 벽화 그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스트리트아트AR' 등 다양한 필터로 전 세계 다양한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한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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