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이낙연, 민노총에 경고 "자영업자, 의료진 봤다면 집회 멈춰라"

파이낸셜뉴스 강도림
원문보기

이낙연, 민노총에 경고 "자영업자, 의료진 봤다면 집회 멈춰라"

속보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 공판 진행
[파이낸셜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2일 오전 부산 연제구 드림워크에서 열린 '젊은 여성암 환자애프터 케어 간담회'에서 암환자들의 지원책 관련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2일 오전 부산 연제구 드림워크에서 열린 '젊은 여성암 환자애프터 케어 간담회'에서 암환자들의 지원책 관련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3일과 30일 강원도 원주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집회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 전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에 "방역당국은 수도권의 확산세를 저지하고, 비수도권으로의 유행을 막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가운데 민주노총은 방역에 협조하며, 쪼개기 집회를 여러 개 여는 식으로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라며 "그래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집회의 자유를 존중하고 고용 안정을 위한 투쟁을 이해한다"면서도 "정당한 주장도 불가피한 사정이 있으면 뒤로 미루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집회를 철회하고 방역에 협조하는 것이 약자와의 더 큰 연대"라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22일 7·3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명 이외에 추가 확진자가 없다며 23일 강원도 원주 집회도 예정대로 강행할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원인은 민주노총이 아닌 청해부대 집단감염을 초래한 정부에게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