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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수 션이 또 한 번 리스펙을 부르는 운동 근황을 전했다.
22일인 오늘 션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하늘이 다 했다, 땀 한바가지 힐링런"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션은 땀으로 샤워한 듯 등에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러닝하고 있는 모습. 폭염인 날씨에도 런닝을 멈추지 않은 모습이다.
팬들은 "날씨덥다고 투정부린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오늘보다 내일 더 열심히 살게요", "선한 영향력을 위한 달리기, 정말 감동스럽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션이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기부 좋은 날, 체리'(이하 '체리')와 함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희귀난치병, 불치병 아동을 위해 처음 기부런을 시작한 션은 15일 기부런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트레일러닝에 도전했다.
이와 관련 션은 "12년 전에 박승일 전 농구코치를 만나고 그가 꿈꾸는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돕고자 2011년 승일희망재단을 만들었다"며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그의 입과 발이 되어주고자 공동대표직을 맡고 10년동안 그 길을 함께 걸어왔다"고 말하며 선한 영향력을 계속해서 펼치고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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