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뉴질랜드 축구팀 감독 "한국, 역습 좋고 빨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김학범호'의 첫 상대인 뉴질랜드 대니 헤이 감독이 우리 대표팀을 철저히 분석했다며 선전 각오를 다졌습니다.

헤이 감독은 오늘(21일)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역습이 좋고 빠르며 활동 반경도 넓고 중원 역시 강력하다"면서 "수비진의 조직력도 좋아 골 기회를 잡으려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헤이 감독은 "한국 선수 어느 한 명에게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전체적인 팀으로서 준비했다"며 "아시아 챔피언인 한국을 포함해 어려운 조를 만났지만 잘 준비했고 역사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질랜드는 국제축구연맹 랭킹 122위, 역대 올림픽 남자 축구 순위 70위로, 오는 22일 한국과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