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이재명 캠프의 상황실장을 맡고 있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권 경쟁자인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2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가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할 때 탄핵에 찬성했나, 반대했나 분명한 입장이 없다"며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전 대표가 2002년 노무현 후보의 대변인이었는데 그 후에 탄핵 과정에 참여를 했다. 그래서 찬성과 반대를 했느냐. 분명히 밝히는 게 필요하다"며 "왜냐하면 (탄핵에 찬성했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어떻게 지키겠냐는 것"이라고 의문을 표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오른쪽)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뉴스1 |
이재명 캠프의 상황실장을 맡고 있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권 경쟁자인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2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가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할 때 탄핵에 찬성했나, 반대했나 분명한 입장이 없다"며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전 대표가 2002년 노무현 후보의 대변인이었는데 그 후에 탄핵 과정에 참여를 했다. 그래서 찬성과 반대를 했느냐. 분명히 밝히는 게 필요하다"며 "왜냐하면 (탄핵에 찬성했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어떻게 지키겠냐는 것"이라고 의문을 표했다.
그러면서 "추미애 전 장관은 2004년 탄핵에 참석한 이후에 석고대죄하고 복권돼서 2016년 당대표로 와서 문 대통령도 당선시켰고 2018년 지방선거 압승, 보궐선거 11군데 다 이기면서 민주당을 전국 정상화 했던 전례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고의 공직에 오르려면 본인의 행보와 판단에 대해서 솔직해야 한다.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하시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낙연 캠프는 네거티브 공세로 지지율을 역전할 수 있다라고 하는 잘못된 정치학습효과를 믿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다"며 "이낙연 캠프와 후보도 본인에게 심각한 문제에 관해서 좀 분명하게 밝힐 필요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의 지지율 상승세와 7월 내 이 지사의 지지율을 역전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지지율에 있어서 그런 큰 변동성은 없을 것 같다"며 "이 전 대표도 40% 갔다가 지금 한 자리로 떨어졌다고 지금 올라온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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