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아스날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미국 프리시즌 투어 취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팀이 아스날이 코로나19의 타격으로 새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아스날 선수단 내 일부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팀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가 취소됐다고 전했습니다.

아스날은 21일 미국으로 이동해 에버튼(잉글랜드), 인터밀란(이탈리아), 미요나리오스(콜롬비아)와 플로리다컵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팀 내에 복수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면서 미국으로 향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새 시즌을 준비하는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의 계획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습니다.

아스날은 스코틀랜드에서 프리시즌을 시작해 이달 현지 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렀는데 하이버니언에 1-2로 패했고, 레인저스와는 2-2로 비겼습니다.

정규리그 8위로 지난 시즌을 마친 아스날은 다음 달 13일 2021-2022시즌 EPL 개막전에서 브렌트퍼드와 맞붙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