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현 포티투닷 대표가 키노트 발표를 통해 자사 모빌리티,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포티투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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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닷(42dot)은 20일 자사 자율주행 기술과 모빌리티 플랫폼의 기술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포티투닷이 자사 연구 기술과 방향성을 외부에 공개한 것은 최초다.
포티투닷은 '모든 것이 스스로 움직이고 끊김 없이 연결된 세상을 만든다'는 기술 방향성에 맞춰 기술을 공개했다. 도심형 통합 솔루션 유모스(UMOS)를 통해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주행 기술과 최적의 이동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분야다.
'유모스데이 2021(UMOS DAY)'로 지칭된 기술 공개는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기술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동시에 핵심 인재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포티투닷이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4개 분야의 기술 그룹 리더들이 직접 설명하고 발표했다.
유모스데이 2021은 송창현 대표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AI 소프트웨어 '에이키트 코어(AKit Core)', 자율주행 AI 하드웨어 플랫폼 에이키트 뉴럴 컴퓨팅 유닛(AKit NCU), 모빌리티 플랫폼 탭(TAP!) 코어 기술, 경량화된 자율주행 지도 SDx Map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 구체적인 기술 영상은 회사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는 "유모스데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을 더욱 상세하게 소개하는 콘텐츠를 더 많이 공개하겠다"며 "포티투닷과 혁신적인 도전을 통해 새로운 이동의 해답을 함께 찾을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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