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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정현서예지, '조종설' 시작된 날 "무표정에 비매너"→양준혁 결혼 발표 [Oh! 타임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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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배우 김정현이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준비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며칠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N년 전 7월 20일에도 더위와 함께 각종 이슈들이 쏟아졌다. 양준혁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19살 연하 예비신부를 처음 공개했고, 홍콩 배우 임달화가 괴한에게 피습됐으며, 김정현이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OSEN 타임멈신과 N년 전 7월 18일의 이슈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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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배우 서현과 김정현이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 양준혁 19살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 발표

지난해 7월 20일에는 ‘양신’ 양준혁이 ‘국민 노총각’에서 벗어나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앞서 열애중임을 공개했던 양준혁은 이날 JTBC ‘뭉쳐야 찬다’에서 결혼 승낙을 받았다며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양준혁의 예비 신부였던 19세 연하 박현선이 ‘뭉쳐야 찬다’에 방문해 달콤한 듀엣 무대를 꾸미는 등 달달한 면모를 보이기도.

방송 후 양준혁은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쑥스럽지만 늦장가갑니다. 늦은만큼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에서 이제는 환상의 팀플레이, 그리고 전력질주는 계속 뛰어보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현재 KBS 2TV ‘살림남2’을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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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배우 임달화 괴한에게 피습

영화 '도둑들'에 출연하며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홍콩 배우 임달화는 지난 2019년 7월 20일 중국 광둥성 중산에서 열린 영화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가 칼을 들고 무대에 난입한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피습을 당했다.

당시 임달화는 괴한의 칼에 복부를 찔렸으며 피를 흘리는 상태로 응급실에 이송되어 수술을 받았다. 또한 괴한은 임달화를 찌른 뒤 현장의 보안 요원에게 바로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임달화는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복귀했고, 영화 홍보 차 내한해 국내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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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시간' 제작발표회 태도 논란

김정현은 지난 2018년 7월 20일 열린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무표정으로 일관하며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김정현은 포토타임에서부터 무표정으로 일관해 의아함을 자아냈으며, 상대 배우와 스킨십을 극도로 꺼리는 모습 등의 비매너 태도를 보여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김정현은 취재진으로부터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냐”,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이유가 있냐” 등의 질문을 받아야만 했다. 그는 “촬영을 할 때나 안 할 때나 제 모든 삶을 천수호처럼 살려고 노력 중이다. 어떤 순간이든 잠자는 순간이든 이동할 때에도 김정현이란 인물이 나와서 선택하는 것을 견제하고 있다”고 말하며 천수호라는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현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하루하루 죽음이 다가오는 극중 시한부 역할에 고민하고 몰입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컨디션조절이 힘들어서 의도치 않게 실수를 했다. 오늘 일에 대해 본인도 많이 당황스러워하고 다른 배우 분들을 비롯해 관련된 분들 모두에게 죄송스러워하고 있다”고 사과의 말이 담긴 입장을 전했다.

이후 김정현은 건강 상의 이유로 '시간'에서 중도하차 했고, 2년 뒤인 지난 4월 김정현의 열애설과 소속사 이적 이슈로 인해 다시금 김정현의 태도논란이 재조명되기도. 이후 당시 김정현의 하차 배경에 서예지가 있었다며 '조종설'이 제기되는 등 큰 파장을 일으켰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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