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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팀
AP 통신이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0개를 수확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이 당초 목표로 내건 7개보다 많은 숫자로, 통신은 한국이 전통 강세 종목인 양궁과 태권도에서 4개씩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과 여자 골프에서도 금메달을 손에 쥘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예상일뿐으로, 통신은 이밖에 13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돌아온 야구에선 개최국 이점과 선수 전력 등을 고려해 일본과 미국, 이스라엘 순으로 메달 주인공이 가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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