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태민이 제182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다. 태민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지지로 64,915,398표를 받으며 남자 개인 순위 1위를 달성했다.
태민의 생일이었던 지난 18일, 팬덤 샤이니월드는 ‘#온세상이_태민이로_빛나는날’ 해시태그를 SNS K-POP 실시간 트렌드에 올리며 “내 인생을 즐겁게 해주는 특별한 태민아 생일 축하해”, “우리 태민이 좋아한 건 최고로 잘한 일 중 하나야” 등의 사랑 가득한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최애돌’ 앱 내 커뮤니티에서 팬들의 화력이 모아져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넘길 수 있었다.
태민은 지난 5월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어드바이스(Advice)’를 발매하고 샤이니월드를 비롯한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최근 태민이 속한 샤이니는 총 5개의 곡이 담긴 새 일본 미니앨범 '슈퍼스타(SUPERSTAR)’를 공개하기도 했다.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된 태민은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태민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46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최애돌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