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팀 포토콜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비상선언 포토콜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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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팀이 칸 국제영화제를 빛냈다.
'비상선언'의 주연배우인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은 한재림 감독과 함께 16일 오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5시50분)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포토콜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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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와 이병헌, 임시완은 포토콜에 참석, 외신들에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손을 흔드는 밝은 모습으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최고 영예에 해당되는 황금 종려상을 품었던 영화 '기생충'의 주역인 송강호의 모습은 특히 여유로웠다. 그는 블루 컬러의 재킷을 입고 등장, 시종일관 웃는 모습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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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달콤한 인생'(2005)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에 이어 '비상선언'으로 세 번째로 칸 국제영화제를 찾은 이병헌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그는 하늘을 가리키는 근사한 포즈와 자연스러운 손인사로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다운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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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불한당'(2016)으로 두 번째로 칸 국제영화제를 찾은 꽃미남 임시완의 훈훈한 '남신' 비주얼도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시완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왕자를 연상케 하는 패션으로 등장, 훈훈한 미소년 비주얼을 과시했다. 외신 카메라와도 정확히 '눈맞춤'을 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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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로,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 외에 전도연 김남길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비상선언'은 올해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해당 부문에는 '비상선언'을 비롯해 '더 벨벳 언더그라운드'(감독 토드 헤인즈), '스틸워터'(감독 토마스 맥카시), 'DE SON VIVANT'(감독 엠마누엘 베르코)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비상선언'이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은 데 이어 송강호는 이번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데다, 이병헌은 폐막식 시상자로 참석하는 등 국내 영화계의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특히 송강호와 이병헌은 '비상선언'은 '공동경비구역 JSA'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밀정' 이후 네 번째 호흡을 맞춰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오후 10시15분(현지시각 기준·한국시각 17일 오전 5시15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 위치한 뤼미에르 대극장(Theatre Lumiere)에서 프리미어 상영회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만큼, 현지에서는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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