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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간동거' 이혜리 "류준열♥ 늘 응원해줘…정말 감사"

스타투데이 신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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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간동거' 이혜리 "류준열♥ 늘 응원해줘…정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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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이혜리. 제공|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이혜리. 제공|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혜리(이혜리, 27)가 공개 연인 배우 류준열(35)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혜리는 15일 진행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남성우) 종영 인터뷰에서 공개 연애 중인 류준열에 대해 언급했다. 이혜리는 "늘 많이 이해해주고 응원해준다"며 "정말 감사한 마음이 제일 크다"고 류준열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류준열과 이혜리는 2015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각각 정환과 덕선을 연기했다. 극 중 정환은 오랫동안 덕선을 좋아했지만 덕선은 결국 택(박보검 분)과 맺어졌다. 그러나 현실에선 달랐다. 2017년 8월부터 류준열과 이혜리는 공개 열애 중이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2017년 연재를 시작한 평점 9.97점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이혜리는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구미호한테도 할말 다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혜리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뒤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2014)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연기력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SBS ‘딴따라’(2016), MBC ‘투깝스’(2017), 영화 ‘물괴’(2018), tvN ‘청일전자 미쓰리’(2019)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차기작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2021)를 촬영 중이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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