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6월 부산시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는 16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만7천명(2.9%) 증가했다.
부산지역 취업자는 지난 4월 5만6천명(3.5%), 5월 6만2천명(3.8%) 각각 증가했다.
고용률은 56.9%로 1.5% 포인트 올랐다.
산업별로 보면 광공업에서 2만4천명(-9.3%) 감소했지만,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 2만7천명(6.7%),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3만명(4.7%) 각각 증가했다.
직업별로 보면 서비스·판매종사자가 2만5천명(5.9%), 사무종사자가 8천명(2.6%) 각각 늘어났다.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2만1천명(5.5%) 증가한 39만4천명이고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4만7천명(3.9%) 증가한 125만9천명으로 나타났다.
실업자는 5만7천명으로 2만7천명(-32.1%) 감소했고 실업률은 3.3%로 1.6% 포인트 하락했다.
6월 부산 고용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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