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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성남FC의 선수 1명이 추가 확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성남은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선수 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지훈련에 참여한 선수단 46명 중 37명이 음성, 9명(선수 3명, 스태프 6명) 확진이다. 사무국 직원 및 지원 인력은 전원 음성이다"고 밝혔다.
성남은 12일 구단 내에 코로나 확진자가 생겼다는 소식을 전달하면서 선수단 내에서 2명의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는데, 2명 중 한 사람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성남은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는지도 우려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이에 "구단은 코로나 증상 잠복기를 고려해 음성인 선수들도 지속적으로 컨디션을 확인하고 있다. 역학 조사는 개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공지가 필요한 사항은 바로 업데이트 해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성남 선수단은 앞으로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따라서 20일 인천유나이티드전, 24일 대구FC전 연기가 불가피하다. 후반기 K리그 일정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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