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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일)

성남FC 8명 집단 감염…프로야구는 '리그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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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성남FC에서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5명의 확진자가 나온 프로야구에선 KBO가 리그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성남은 홈페이지를 통해 어제(11일) 코치 1명에 이어 오늘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휴식기를 맞아 강원도 고성에서 엿새간 전지훈련을 했는데, 훈련 마지막 날인 지난 10일 코칭스태프 두 명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선수단 전원이 검사를 받은 결과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