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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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새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24·미국)이 입국했다.
라셈은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구단에서 마련한 숙소에서 2주 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미국 텍사스 출신인 라셈은 신장 191㎝의 라이트 공격수다. 덴버대 재학 시절 4시즌 연속 '서밋 리그' 우승을 함께하며 3, 4학년 잇달아 베스트7에 선정됐다. 이후 두 시즌 동안 이탈리아 푸투라 발리 지오바니에서 활약했다.
IBK기업은행은 4월 말 실시된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라셈을 지명했다.
라셈은 구단을 통해 "그동안 와보고 싶었던 한국 프로팀 생활이 기대가 된다. 숙소에서 몸 관리하며 2주 간의 격리 기간도 슬기롭게 보내겠다"며 "IBK기업은행에서 뛰게돼 영광이다. 팀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라셈이 격리기간에 빠르게 새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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