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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홀로 축소된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3라운드까지 합계 19언더파로 선두를 달리던 하타오카는 오늘(12일)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릴 예정이던 최종 라운드가 폭우로 취소되며 우승자로 결정됐습니다.
LPGA 투어 대회가 54홀로 축소된 것은 지난해 산불 영향을 받은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이후 처음입니다.
하타오카는 2018년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 토토 저팬 클래식, 2019년 기아 클래식을 이어 통산 4승째를 거뒀습니다.
하타오카는 지난달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연장전에서 유카 사소(필리핀)에게 져 우승을 놓친 아쉬움도 털어냈습니다.
하타오카는 도쿄올림픽에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합니다.
양희영(32)은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2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박인비(33)와 최운정(31)은 공동 22위(8언더파 205타)를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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