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뷰트 '검은고양이 다홍' 캡처 |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를 위해 캣타워를 만들었다.
지난 10일 박수홍이 운영하는 반려묘 유튜브 채널인 '검은고양이 다홍'에는 '건물주 다호이 새타워 시공해드리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수홍은 "다홍아 어딨어? 이리로 와봐라"라며 다홍이를 불렀다. 박수홍은 거실에 한가득 조립할 물건들을 꺼내놓은 뒤 "다홍이의, 다홍이에 의한 다홍이를 위한 공간인 캣타워를 조립하겠다"며 다홍이를 위한 캣타워를 만드 예정임을 알렸다. 다홍이는 캣타워에 관심을 가졌고 이를 본 박수홍은 "벌써 작업 도와주려고 점검해주시고 있다"며 "건물주로 익숙하시다. 새 건물이 생기는 거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이후 박수홍은 캣타워 조립에 집중했다. 그러다가도 "먼지가 너무 많다"며 다홍이의 몸에 붙은 먼지를 털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다홍이는 조립 중인 캣타워 위에 계속 올라갔다. 박후송은 "꼬리 좀 치워주세요. 이렇게 시공하는 데 와서 건물주가 불편하게 하시면 안 된다. 작업하는 데 방해된다. 꼬리 좀 치워달라"고 불편해했다. 또한 "입주 청소하고 마무리하고 들어오라. 사장님까지 계시니까 무게가 더한다"고 힘들어했다. 그럼에도 다홍이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그렇게 캣타워는 완성됐다. 박수홍은 "거실에 다홍씨만을 위한 놀이터를 제작 중이다. 완성되면 놀이터 공간 집들이를 새롭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캣타워에서 편안하게 쉬고 있는 다홍이에게 "아빠 이렇게 고생했는데 아빠랑 하이파이브"라며 다홍이와 하이파이브를 시도,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