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우리은행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이 지난 2019년 8월 31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김세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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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LCK)'가 스페인어로 생중계된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인구는 전 세계에서 4억4000만 명 정도다. 중국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다.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LCK는 "9일부터 LCK가 스페인어로 실시간 송출되며 중남미 지역에서도 스페인어로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LCK는 스페인 언어권 미디어그룹인 미디어프로 그룹과 LCK 전 경기에 대한 송출 계약을 체결했다. 인터넷 채널인 유비트닷티브이와 유료 케이블TV 채널인 유비트 텔레비전을 통해 방영된다.
오상헌 LCK 대표는 "LCK가 스페인어권 팬들에게도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세계 각지의 수많은 팬과 함께 할 수 있는 LCK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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