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베트남 축구 대표팀의 역대 첫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지휘한 박항서(62) 감독이 장인상으로 급거 귀국길에 오른다.
박 감독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DJ매니지먼트는 9일 "박항서 감독이 장인상으로 오늘 밤 현지에서 귀국길에 오른다"라며 "10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베트남 매체 '더 타오'도 "장인상을 당한 박 감독이 베트남축구협회와 협의한 뒤 이날 저녁 한국으로 향하기로 했다"라며 "박 감독은 올해 말까지 월드컵 최종예선, 아시아축구연맹(AFC) AFC U-23 챔피언십 예선, 2021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 등 중요한 임무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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