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수원, 조은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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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FC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
프로축구연맹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0일 열릴 예정이던 FC서울과 제주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6일 제주 소속 선수 1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결국 경기가 연기됐다. 연기된 경기의 개최 일시는 추후 확정하여 발표한다.
프로축구연맹은 "제주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추가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상당수 인원이 2주간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되어 7월 20일 경기에 정상적으로 참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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