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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어지영 기자]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2021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만화로 만드는 나만의 세상> 교육생을 7. 7.(수)부터 모집한다.
한국만화박물관의 <만화로 만드는 나만의 세상>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대상의 인문학 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물관은 '나만의 웹툰 만들기', '나만의 빛이 나는 만화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나만의 창작만화를 제작해보며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나만의 웹툰 만들기'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가 오면 하고 싶은 일을 주제로 웹툰 강사가 디지털기기와 프로그램을 통해 만화 창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삶을 만화로 그려보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1기별 5차시 수업으로 총 4기수를 모집하며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1기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초등학교 4 ~ 6학년이 대상이며 2기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3 ~ 4기는 여름방학 이후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나만의 빛이 나는 만화 만들기' 프로그램은 전문교육키트를 활용하여 직접 빛이 나고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요소를 갖춘 만화를 창작한다. 교육진행은 1기별 3차시 수업으로 1차시는 박물관 교육실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하고 2 ~ 3차시는 제공되는 교육키트와 영상으로 가정에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개인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8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교육이 실행될 예정이다.
2021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만화로 만드는 나만의 세상> 프로그램 교육비는 무료이며 본 수업 외에 문화소외계층 단체 및 유관 단체 등을 모집하여 교육 영상 콘텐츠와 교육 키트도 배포할 예정이다. 세부내용 확인과 참여신청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교육 관련 문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박물관운영팀 교육담당자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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