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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기업들의 도전정신·능력 믿는다”

이데일리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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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기업들의 도전정신·능력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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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소재·부품·장비 성과 간담회 참석
"특허 침해 시례 범정부지원단 구성해 적극 지원하라"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늘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지만 우리 기업들 정말 대단하다”라며 “우리 기업들의 도전정신, 그리고 또 능력, 저는 믿는다”고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산업 성과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산업 성과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 2층 아셈블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 산업 성과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들에 대한 이런 믿음이 있었기에 정부는 소부장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었고 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산업 현장 최일선에서 우리 기업인들의 각오와 애로상황에 대해서 또 생생히 들을 수 있었다”라며 “산업부 장관님, 또 중기부 장관님, 그리고 또 과기부 장관님, 기재부에서도 그런 지원방안을 신속하게 마련을 해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어 “소부장에 대한 지원을 대일 의존도가 큰 그런 품목들에 대한 지원 차원을 넘어서서 우리 소부장 산업 전반으로 좀 확대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지원에 있어서도 지금까지는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이라든지 또 규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한다든지 이런 노력들을 많이 해주셨는데 아까 에스앤에스텍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특허 분쟁에 대해서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다른 나라가 앞서가는 기술에 대해서 우리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게 되면 그쪽 나라로부터 자기들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그런 식으로 특허소송을 당하는 경우 많고 있고, 또 거꾸로 우리가 먼저 기술 개발한 경우에도 다른 나라들이 우리가 먼저 개발한 기술을 침해하는 그런 사례들도 있기 때문에 그것은 또 우리의 특허로 또 보호를 해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제적인 특허분쟁을 개별 기업 차원에서, 특히 중소기업들은 감당하기 어려운 면이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범정부적인 지원단 같은 것을 구성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경제계,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우리 소부장 산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언제든지 주저하지 마시고 오늘처럼 좋은 얘기 말씀을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함께 회복하고 함께 도약하는 2021년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인들 간에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힘을 모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