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국제유가가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른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44분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3.96%) 오른 1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8월 인도분 선물은 전날 대비 1.76달러(2.4%) 뛴 배럴당 75.2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WTI는 올초 50달러 밑에서 시작해 상반기에만 50% 넘게 상승했다.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감 속에서 원유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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