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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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병역 비리 의혹을 수사하기로 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가 지난달 21일 이 대표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 사건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이 단체는 이 대표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지식경제부 주관 'SW 마에스트로 과정'에 활동한 것이 병역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0년 전 병무청에서도 문제없다고 하고 검찰에서도 들여다봐서 문제없다던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이투데이/나경연 기자(contes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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