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버스들이 양곤의 인세인 감옥에 구금돼 있던 수감자들을 태우고 나왔으며, 감옥 인근에는 수감자들의 가족과 친구들이 아침부터 석방을 기다리고 있었다.
양곤 지역 교도당국 대표는 이날 720명 이상이 석방됐다고 밝혔다.
현지 공보부 차관은 앞서 전국적으로 약 2천300명의 수감자가 석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석방 대상이 된 수감자들은 시위에 참여했지만 폭력 행동을 하지 않았고,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으며, 폭동을 주도하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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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반(反)쿠데타 시위 |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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