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이슈 프로배구 V리그

양효진, 9시즌 연속 여자 프로배구 연봉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 센터 양효진이 9시즌 연속 연봉 1위 자리를 지켰다.

중앙일보

양효진. [사진 KOVO]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30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발표한 2021~22시즌 연봉 자료에 따르면 양효진의 보수(연봉+옵션)는 7억원(연봉 4억5000만원, 옵션 2억5000만원)으로 1위였다.

보수 2위는 이소영(KGC인삼공사)이다. 이소영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인삼공사와 총 6억5000만원(연봉 4억5000만원+옵션 2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보수 5억8000만원(연봉 4억3000만원, 옵션 1억50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GS칼텍스와 FA 잔류 계약을 한 강소휘는 5억원(연봉 3억5000만원, 옵션 1억5000만원)으로 4위에 올랐다.

한편 흥국생명은 학교 폭력 논란으로 이재영·다영 자매가 이탈하고, 김연경이 중국리그로 가면서 샐러리캡 23억원의 절반을 채우지 못했다. 샐러리캡의 최소 소진율을 50%(여자부는 11억5000만원)를 달성하지 못하면 제재금을 내야한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끈 세터 한선수가 7억5000만원으로 연봉 1위가 됐다. 한선수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대한항공과 7억5000만원에 FA 계약을 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