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 [사진 KO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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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발표한 2021~22시즌 연봉 자료에 따르면 양효진의 보수(연봉+옵션)는 7억원(연봉 4억5000만원, 옵션 2억5000만원)으로 1위였다.
보수 2위는 이소영(KGC인삼공사)이다. 이소영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인삼공사와 총 6억5000만원(연봉 4억5000만원+옵션 2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보수 5억8000만원(연봉 4억3000만원, 옵션 1억50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GS칼텍스와 FA 잔류 계약을 한 강소휘는 5억원(연봉 3억5000만원, 옵션 1억5000만원)으로 4위에 올랐다.
한편 흥국생명은 학교 폭력 논란으로 이재영·다영 자매가 이탈하고, 김연경이 중국리그로 가면서 샐러리캡 23억원의 절반을 채우지 못했다. 샐러리캡의 최소 소진율을 50%(여자부는 11억5000만원)를 달성하지 못하면 제재금을 내야한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끈 세터 한선수가 7억5000만원으로 연봉 1위가 됐다. 한선수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대한항공과 7억5000만원에 FA 계약을 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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