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L이 끝난 뒤 지난 22일 귀국한 라바리니 감독.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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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에 대비해 하동에서 코호트 훈련을 실시한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마치고 지난 22일 입국했다. 자가격리를 마친 대표팀 선수들은 29일 격리에서 해제돼 코호트 훈련지인 경남 하동군으로 향한다. 대표팀은 일주일 동안 훈련을 한 뒤 7월 5일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한다.
22일 귀국한 김연경과 배구 대표팀.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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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리니 감독은 선수단의 짜임새를 가다듬고 전력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에는 라바리니 감독의 요청에 따라 VNL에 몸 상태 때문에 불참했던 김희진, 김수지(이상 IBK 기업은행)가 합류하고, 육서영이 제외됐다.
VNL에는 총 15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두 선수가 합류하면서 훈련 명단은 16명으로 늘어났다. 대표팀은 7월 6일 올림픽에 나설 최종 엔트리 12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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