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KPGA 회장(왼쪽)이 코리안투어를 후원하는 모임 ‘THE CLUB HONORS K’ 발대식에서 최동열 회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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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코리안투어 활성화를 위한 멤버십 커뮤니티 ‘더 클럽 아너스 K’ 발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구자철 회장은 28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KPGA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선 ‘THE CLUB HONORS K’ 창립 회원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한국프로골프 도약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KPGA를 믿고 지속적인 성원과 큰 관심 부탁드린다”며 “KPGA라는 브랜드와 콘텐츠를 앞장세워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나서며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THE CLUB HONORS K’는 골프를 활용해 KPGA와 함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카운슬러형 후원 모임으로 기업 경영인,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선 최동열 디사모빌리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회장은 “KPGA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며 “KPGA와 선수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THE CLUB HONORS K’는 유망 골프 선수를 발굴과 결손 가정, 다문화 가정, 어린이 환우 지원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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