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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이슈 박수홍 친형 재산 횡령 논란

2년 전 처음 만났을 때‥박수홍, '23살 연하♥' 여자친구도 부러워할 다홍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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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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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와 처음 만났던 2년 전 모습을 회상했다.

28일인 오늘, 박수홍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2년전 다홍이 중성화 수술한 직후 사진 발견했어요. 지금보니 다홍이가 참 잘 컸다홍 집사가 확대범, 다홍이 구조했던 19년도에는 확실히 엄청 말랐었다홍"이라면서 "21년 다홍이는 5.6kg 확대범 애비, 이때부터 앉아 훈련을 ㅎ 작고 소중한다홍 지금은 듬직하다홍 + 19년 사진이다홍"이란 귀여운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를 훈련시키고 있는 모습. 2년 전 모습의 다홍이는 왜소한 모습이지만 현재 박수홍의 손길을 탄 후 부쩍 건강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 친형으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받은 사실이 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친형 부부를 고소했다. 친형 측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횡령 혐의를 부인하며 맞대응을 예고했다.

또한 최근 23살 연하 아나운서 준비생과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su0818@osen.co.kr

[사진] ‘박수홍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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